밀양시, 2022 경남 관광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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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 경남 관광 박람회 참가
‘아리’ 랑 ‘굿바비’가 밀양시 열혈 홍보대사 자처
  • 입력 : 2022. 07.01(금) 10:41
  • 최준규 기자
밀양시, 2022 경남 관광 박람회 참가
[시사토픽뉴스]밀양시는 밀양 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근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및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오는 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 경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밀양관광을 더 잘 홍보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밀양홍보대사 자리를 놓고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인 ‘굿바비’와 밀양아리랑 캐릭터 ‘아리’가 경쟁하는 듯한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수십 년 간 밀양 공식 홍보대사였던 아리와 혜성같이 등장한 굿바비의 밀양시 홍보를 위한 귀여운 주도권 다툼에 관람객들은 연신 플래시를 터트리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간단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밀양을 알리기 위해 ‘밀양 퀴즈 풀고,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밀양여행 인스타 및 밀양시 유튜브 채널추가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관광도시 밀양을 적극 홍보했다.

부스 전면에 꽃 본 듯이 밀양, 금시당, 위양지 리플릿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밀양지역의 유명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마케팅 담당자가 밀양 관광 지도인 ‘날 좀 보소’ 리플릿을 나눠주고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밀양시와 부스를 나란히 운영한 대한민국 연극제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 부스에서는 연극제 홍보 영상을 관람한 선착순 100명에게 더위를 물리칠 아이스크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곧 밀양에서 펼쳐질 우리나라 연극계 최대 축제를 알리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색다른 방식으로 막걸리를 제조하는 ‘클래식 술도가’의 참여 협조로 밀양 이색 막걸리 시음회를 함께해 다른 자치단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클래식 술도가의 막걸리는 클래식 음악으로 효모를 숙성한다는 설명과, 한 병당 1,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연신 놀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창원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 조OO은 “밀양에 물이 맑고 공기가 좋아 맛있는 막걸리가 많이 제조된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 됐다”라며, “밀양이 가까워 항상 당일로만 방문했었는데 다음에는 꼭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해 현지 막걸리들을 맛보며 밀양의 관광지들을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밀양 클래식 막걸리, 밀양 대추칩, 밀양한천 등 밀양의 다양한 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에 힘썼다”라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청정영남알프스 힐링관광도시 밀양에 많이 놀러 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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