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국제교육포럼 |
이번 포럼은 ‘다시 교육의 본질로,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을 주제로 ▲삶의 기반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 ▲수학·과학 교육의 융합적 접근 ▲광주교육 운영 사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삶의 기반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 부문에서는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대학교 Konrad Krainer 교수가 ‘수학 교육 향상을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Luisa-Maria Rosu 교수가 ‘STEM 진로 준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전한다.
‘수학·과학 교육의 융합적 접근’에서는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Kuen-Yi Lin 교수가 ‘대만의 융합형 STEM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을,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Takuya Matsuura 교수는 ‘협력적 교육과정 개발 사례를 통한 STEM 교육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광주교육 운영 사례’에서는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수학이 온다’, ‘야심찬 노벨+온’ 등 광주 수학·과학 교육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교사 4명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오화숙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적 교육 현장의 흐름과 미래를 들여다보고 수학·과학 교육의 본질과 역할을 성찰해보길 바란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실천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