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경로당 실버트롯 경연대회 우수상 쾌거 |
이번 경연대회는 건강한 노년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년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건실 강원도노인회연합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배상요 속초부시장, 이진수 태백시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2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태백시 대표로 출전한 이옥선 어르신은 10번째 무대에서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옥선 어르신은 “함께해 준 지회장님과 노인지회 직원들, 응원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준비해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태백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지회장은 “태백시에서 처음으로 실버트롯 경연대회 수상자가 나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백시지회에서 훌륭한 가수들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