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 ‘생업보다 이웃 먼저’ 서산의용소방대 침수 피해 복구 나서 |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인지전담대·여대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자의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이웃의 어려움이 곧 나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침수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복구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대민 지원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캠페인, 재난 현장 지원,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든든히 지켜오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