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협진 모습 |
상반기까지 총 1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574회의 원격협진을 진행했다.
서비스 운영은 병의원 및 약국이 없는 제원·부리·복수면 보건지소 및 금성·부리·군북·남일·남이면 보건진료소에서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등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을 협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 방법은 의사와 환자가 일정을 협의 후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DHIS)을 활용해 원격협진을 추진하고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를 위해 원격협진에 나서고 있다”며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