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말의 온도로 존중을, 계획과 편안함으로 일상에 인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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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말의 온도로 존중을, 계획과 편안함으로 일상에 인권을’

인권 존중 1행(行) 1무(無) 실천 캠페인 추진

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토픽뉴스]광주 동구는 직장 내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존중 1행(行) 1무(無) 실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구에서 추진할 ‘올해 해야 할 1가지(1行)’와 ‘하지 않아야 할 1가지(1無)’를 선정했으며, 전 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해야할 1가지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이며, 하지 않아야 할 1가지는 ‘명확한 사무 분장, 본인 업무 남에게 미루지 않기’이다.

실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부서별 자체 설문조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부서 평가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우수부서 2곳를 선정해 ‘일하기 좋은 부서’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초 수상 부서에는 별(★) 1개가 부착되며, 연속 수상 시 별이 추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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