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항공서비스 진로 인성 캠프 |
이번 캠프는 항공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2일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항공서비스 직무 체험, 모의 기내 서비스, 위기 상황 대처, 팀워크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과 인성을 함께 키웠다.
이 캠프는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항공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회당 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총 8시간에 걸쳐 4주차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항공서비스 직무 체험과 함께 팀워크, 문제 해결력 등 인성 교육도 병행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청소년 전문 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늘을 꿈꾸다’ 프로그램은 서산교육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지역대학교, 전문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진로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