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활동 적극 전개
검색 입력폼
목포

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활동 적극 전개

- 무더위 쉼터 점검, 캠페인 실시…시민 안전 확보 총력

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시사토픽뉴스]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이 8월까지 실내 무더위 쉼터 200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폭염 대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목포지역은 지난 7월부터 연일 폭염특보(경보·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은 목포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주민 밀착형 폭염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더위 쉼터 점검에서는 ▲냉방기 가동 여부 ▲휴식공간 청결 상태 ▲어르신 건강 및 안부 확인 등 이용 편의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하며 피해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지난 8월 16일 열린 목포 해상W쇼 축제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캠페인을 전개, 부채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원배 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염뿐 아니라 호우특보 시 예찰활동,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대설 시 제설 활동 등 각종 재난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안전한 목포 구현에 힘쓰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의 인기기사

목포시장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