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행자 안전 위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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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행자 안전 위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

초등학교 9곳과 노인보호구역 1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진행한 구성초등학교
[시사토픽뉴스]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역내 9곳의 초등학교와 1곳의 노인보호구역에 교통약자 보호구역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도로 재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진행했다.

구는 앞서 교통초와 동막초, 백현초, 중일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정지선위반 알리미를 추가로 설치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했다.

이어 지역내 11개 학교 주변 도로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바닥형보행신호등을 비롯한 첨단 교통안전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구역 내 안전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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