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 소기업 판로 개척 위해 MD 초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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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 소기업 판로 개척 위해 MD 초청 워크숍 개최

-남원시 소기업, 대형 유통사와 직접 만났다. MD상담 워크숍 ‘호흥’

지역 소기업 판로 개척 위해 MD 초청 워크숍
[시사토픽뉴스]남원시는 지역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 유통사 MD(상품기획자) 초청 상담 워크숍을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MD 상담 교류회뿐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었다.

특히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11번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 주요 유통사 MD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별 제품에 대해 심층 평가를 진행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실제 유통사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대형 유통채널과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판로 확대와 역량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중인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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