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 발급 이벤트’ |
이번 이벤트는 2025년 전남 다자녀행복카드를 새로 발급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일부터 MY광양 앱을 통해 참여한 선착순 150명에게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태아 포함)인 2자녀 이상 가정이 농협(농축협 포함)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막내가 태아일 경우 임산부 수첩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해당 카드는 병의원, 교육, 편의점,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에서는 3~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내 가맹점 현황과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MY광양 앱에 접속해 ‘나의 메뉴’에서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 발급 이벤트’를 클릭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사은품은 일괄 택배 발송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숙 출생보건과장은 “올해 신규 가맹점 모집으로 85개소가 추가돼 현재 관내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은 총 164개소에 달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드 발급이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생활 혜택이 제공돼 출생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다자녀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