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가맹점 2곳 지정하고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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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가맹점 2곳 지정하고 현판식

학산커피, 브릿지1010 지정…어르신 보호부터 치매 부정 인식 개선 역할

영암군 치매안심가맹점_브릿지1010
[시사토픽뉴스]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일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관리사업을 홍보하는 곳이다.

나아가 치매안심센터의 행사와 캠페인 참여, 배회 어르신 발견·임시보호 및 경찰 연계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곳은 학산면 학산커피, 금정면 브릿지1010으로, 영암군은 이 두 곳을 포함해 총 6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가지게 됐다.

이날 현판식과 더불어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을 공유하는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치매관리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 영암군은 올해 40여 곳을 추가 지정해 지정하여 치매안심가맹점을 대폭 확대하고, 치매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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