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한우 농가 교육 실시(상반기 교육사진). |
이번 교육은 2025년 하반기 품목별 상설교육 과정의 하나로, 한우 비육단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주요 질병을 예방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원시 한우 사육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가축 질병 관리 전문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비육단계 주요 질병의 진단 및 예방 요령, 위생·환경 관리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은 “한우 비육 과정은 질병 관리가 곧 경영 안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농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