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 2025 TPO 베스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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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 2025 TPO 베스트 어워드 수상

국제 무대서 관광혁신 성과 인정, 회원 수 10만명 돌파

인천e지xOK캐시백 프로모션 ‘대한민국 핫오브핫’ 매거진
[시사토픽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천e지(Incheon easy)’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Tourism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주요 도시의 혁신적 관광서비스와 기술 활용 우수사례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는 지역상점 57곳과 방인 관광객 2,267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지역 소비와 참여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인천e지는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을 통해 회원수 10만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돌파하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가맹점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개항장 가맹점 관계자는“파트너스 웹페이지(partners.incheoneasy.com)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모션 확인과 참여가 수월해졌고, 프로모션 쿠폰 사용량 등 문자알림 서비스가 개선되며 지역상점의 인천e지 협업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9월에는‘인천 섬 여행’과‘지속 가능한 관광’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OK캐시백과 협업해‘대한민국 핫오브핫’매거진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9월, 이지꾸(인천e지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인천섬여행'을 주제로 인천섬 트레킹, 백패킹, 생태관광, 아이바다패스 소개 등 다채로운 섬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관광객들을 위한 할인쿠폰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ESG×제로웨이스트 캠페인'참여 시 3천원권 쿠폰 1매가 제공되며,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인천개항장 국가유산야행'기간에는 스탬프 투어와 함께 3천원권 쿠폰 2매가 지급된다.

10월에는 북스테이 여행과 독립서점 연계 인천 여행을 제안하며, 스탬프투어 및 쿠폰 이벤트도 추진될 예정이다. 쿠폰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상점은 파트너스 웹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e지는 UN·APEC·PATA 등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마트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관광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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