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
데모데이는 유망 창업기업이 투자사에 자사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피드백이나 투자를 받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타트업 14개사를 비롯해 투자사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이차전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차전지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과 엑셀러레이팅
아울러, 본 사업에 참여한 타지역 스타트업은 지원기간 종료 후 1년 이내 주사업장(본사 또는 연구소)를 도내로 이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투자유치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 강소특구지원센터의 소부장 및 이차전지 분야 지원사업 소개와 ’23년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 사업 수혜 기업인 씨에이티빔텍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IR* 세션에서는 ’25년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스타트업 4개사가 사업 아이템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투자 상담회 및 자율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투자사, 스타트업기업, 협력기관 간 투자유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승열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이차전지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2 (금) 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