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전남 버스삼총사 출발식 |
이번 출발식은 전남행복버스, 전남건강버스, 마음안심버스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출발하는 행사로, 사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통합 서비스 제공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치과·한방 치료 등 보건 서비스와 함께 키오스크 교육, 이·미용, 보행보조기 살균 세척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 상담과 정서 지원을 제공해 도민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현장에서 한방치료를 받은 한 80대 어르신은 “무릎과 허리가 늘 아파도 참고 지냈는데, 마을로 직접 와서 침도 놔주고 설명도 해줘 정말 고맙다”며 “병원 가기 힘들었는데 집 근처에서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키오스크 교육에 참여한 또 다른 어르신(79)은 “병원이나 은행에 갈 때 기계 앞에만 서면 겁부터 났는데, 알기 쉽게 자세히 알려줘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같은 노인들도 뒤처지지 않게 챙겨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각각 도민 곁을 찾아갔던 전남행복버스, 전남건강버스, 마음안심버스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게 된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마을에 행복과 건강이 전해질 때까지 쉼 없이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전남행복버스는 주 4회 270개 마을을 방문해 7천여 명의 도민에게 28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서비스로 ▲집으로 찾아가는 기초검사(혈압측정 등 3종) ▲건강교육 ▲인생네컷 등이 추가됐다.
전남건강버스는 2대가 운영 중이며, 각 차량이 주 3회씩 연간 220개 마을을 찾아가 4천500여 명의 도민에게 의과·치과·한의과 진료와 골밀도·콜레스테롤 검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주 1회 운영으로 연간 100여 개 지역을 방문해 2천여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과 심리지원, 맞춤형 상담 등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02.05 (목) 2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