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장애인버스 |
이번 서비스는 소형 특장버스(쏠라티)를 활용해 설을 앞두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들의 주요 봉안당과 묘지 방문을 지원했다. ‘사전 성묘지원 서비스’는 2월 2일 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됐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가족까지 포함해 총 59명이 사전 성묘를 다녀왔다.
서울시설공단의 ‘나들이 동행버스’는 2022년 11월 처음 도입된 이후, 명절 사전 성묘 지원을 비롯해, 서울 시티투어,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매회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총 7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며 대표적인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휠체어석과 일반석으로 구성된 소형버스가 제공되며,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식당 방문 등 장애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시티투어는 서울 곳곳의 주요 명소들을 하나의 코스로 엮어, 중증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나들이 동행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명절 성묘 지원 정례화와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 도입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한식’ 때도 사전 성묘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애인 가족들이 소중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들이 동행버스를 통해 장애인 시민 누구나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불편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설날 연휴 기간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300여 명의 인력을 특별 배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2.13 (금) 1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