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텐트에 걸어 놓는 단독경보형감지기”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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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20 (금)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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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텐트에 걸어 놓는 단독경보형감지기”시책 추진

영동소방서, ‘텐트에 걸어 놓는 단독경보형감지기”시책
[시사토픽뉴스]영동소방서는 겨울철 캠핑·야영 시 난로와 화롯대 등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및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천장에 걸어놓으세요, 비접착 후크형 단독경보형 감지기 대여’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건조한 기후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캠핑장의 경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이 중요하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동안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비접착 후크형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캠핑장 관리실에 상시 비치해 무료 대여한다.

이번 감지기는 기존 천장 고정형과 달리 접착제나 나사 고정 없이 스테인리스 후크를 활용해 텐트 내부 천장에 간편하게 걸어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설치와 철수가 쉽고 텐트 손상이 없어 캠핑 환경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캠핑장 관리실에서 감지기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으며, 소방서는 가스 중독 사고 예방 요령과 화기 사용 시 유의사항 등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보유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과 사무용품을 활용해 감지기를 자체 제작함으로써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산림 인접 캠핑장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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