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민 의견 반영해 교통공원·천변누리공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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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30 (월)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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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 의견 반영해 교통공원·천변누리공원 새단장

맨발 걷기길, 시니어 운동기구 등 주민 제안 적극 반영... 5억 원 투입

주민 의견 반영해 교통공원·천변누리공원 새단장
[시사토픽뉴스] 정읍시가 지난 27일 교통공원 야외무대에서 ‘교통공원-천변누리공원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노후 공원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밑그림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여 시민 중심의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수목 정비와 관목 식재로 경관을 다듬고 휴식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정비 내용은 맨발 걷기 길 조성, 시니어 맞춤형 운동기구 설치, 녹음·휴게 쉼터 조성, 공원 간 보행 동선 개선, 천변누리공원 내 시설물 도색 등이다.

아울러 노후 조명 교체와 해충 방제 시설 도입으로 야간 보행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특히 교통공원과 천변누리공원을 연결하는 구간에는 완만한 보행로를 새롭게 조성해 계단 이용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며 “설명회 현장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비 사업에는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4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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