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정신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
특히 지난 9월 27일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포항 스틸야드에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스틸야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를 활용 ▲대잠사거리 및 형산로터리 캠페인 ▲오천시장 거리 캠페인 ▲포스코 전광판(소통보드) 홍보 ▲SNS 카드뉴스 게재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앞 현수막 게첨 등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일과 8일에는 정신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16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토크 콘서트는 정철호 교수(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현 포항인성병원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우리 아이 정신건강 경고 신호’라는 주제로 실시하고, 정신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정신건강 홍보주간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의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에 귀 기울여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