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3개 읍면동 위기아동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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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3개 읍면동 위기아동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간담회 추진

학대 위기 아동 등 조기 발견․조사․서비스 연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43개 읍면동 위기아동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간담회
[시사토픽뉴스]청주시는 17일, 18일 양일간 임시청사와 상당구청에서 학대 위기 아동 조사·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의 조사 지원 업무 능력을 높여 학대 위기 아동에게 신속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한 아동보호 및 지원에 관한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 및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진행 절차 △e아동행복 지원사업 △임시신생아번호아동 소재 안전 조사 △아동학대 예방 홍보 협조 등을 주제로, 평소 업무 추진 중 궁금했던 점들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학대 등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기 지원하기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의 추진 등, 공공중심 아동보호서비스 추진의 중요성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 간담회를 통해 아동 보호 업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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