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 하반기 주요하수도사업 건설현장방문 |
10월 22일에는 고성읍의 시가지 집중호우 대비 도시침수 예방능력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송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과 대가면 송계리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한 ‘송계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2016년 9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특히 피해가 컸던 고성시장, 송학천 주변 등 1.71㎢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총사업비 39,989백만 원으로 2021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송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현재 빗물펌프장 건축 및 우수관로 신설을 진행 중이다.
2026년 6월 준공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하게 추진되고 있다.
‘송계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은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및 낙동강수계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2023년 10월 착공하여 하수처리시설 설치 완료했고 현재 오수관로 공사 중이며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건설공사 중 도로 통제 등 주민 불편이 클 수 있으니, 잔여 국도비 예산 확보 및 공법 검토 등으로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해소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