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참여형 체험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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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참여형 체험 활동 운영

중구, 주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참여형 체험 활동 운영
[시사토픽뉴스]울산 중구가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6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및 참여형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정영빈 울산환경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열 없이 만들 수 있는 샴푸 등 친환경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상·하반기 1회씩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에너지 분야) 제도를 홍보하고, 가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 적응 교육, 온실가스 무료 진단 및 상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거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만으로도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지구를 살리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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