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안전한국훈련 |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서는 무각본ㆍ아나운서 등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된 가운데 건물 내 도시가스 배관의 파열로 화재·대형 복합재난 상황이 부여됐다.
훈련에는 13개 기관ㆍ단체 인원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38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자위소방대 초기 대처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 ▲다수 사상자 대응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대형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며 “긴급종합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실전 같은 경험을 쌓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