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 서울에서 상담·홍보 |
이번 상담홍보전은 귀농귀촌 정책설명 및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과 더불어 농촌유학, 농어촌일자리, 청년정책, 청년스마트팜 설명회도 함께 추진되어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귀농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1년 동안 살아보면서 영농교육을 받고 농촌 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1:1 맞춤형 귀농 귀촌 상담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통해 완주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매년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니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 1기 입교생을 시작으로 올해 8기 입교생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교육에 참여한 10세대 모두 완주군에 정착할 정도로 높은 정착율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입주예정인 제9기 입교생은 오는 11.15일까지 모집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