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드샤 쿠키 |
‘GARDENS BY THE BAY’는 기업이자 거대한 정원으로,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녹색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이곳은 2012년 개장 이래 무수한 상을 받았으며, 160가지 종과 3만 2천 개가 넘는 식물 정원,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냉각 온실 등이 있다.
특히,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지만 기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수출한 랑드샤는 가루녹차 초콜릿을 함유한 샌드형 과자로, 차와 잘 어우러져 초콜릿과 하동 녹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 포장은 ‘GARDENS BY THE BAY’를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현재 정원 내 기념품장에서 판매 중인데, 소비자 반응이 좋아 추가 발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종현 소장은 “이번 수출은 하동 차(茶)의 맛과 풍미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앞으로도 수출 수요국의 시장 변화에 맞는 제품을 개발·수출하여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