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 지역협력기관의 목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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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 지역협력기관의 목소리를 듣다

국립횡성숲체원, 도내 지역상생협의체 간담회 추진

국립횡성숲체원의 지역자원 연계사업 활동사진
[시사토픽뉴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횡성군, 원주시, 평창군 지역협력기관과 함께 하반기 지역상생협의체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추진한 협력사업을 검토해 2025년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논의 안건은 ▲‘24년 지역자원 연계사업 운영 결과 공유와 환류 ▲‘25년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관의 새로운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숲체원이 보유한 탄소중립 교육자료를 공유하 지역기관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지역내 기관들과 상호 연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협력기관에 의견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 동반성장 사업 발굴이 확대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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