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균 ㈜좋은환경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좋은환경 이태균 대표와 이수현 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2004년 3월 설립돼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대표는 현재 재울산합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대표의 자녀인 이수현, 이수학씨가 지난해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이태균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