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문 |
군은 그동안 매년 1월 1일 농업분야 보조사업 통합신청 접수 공고를 게재하고 3월 보조사업자를 확정했으나, 농기계, 비가림시설 등 영농자재의 적기 공급이 지연되고 하반기 예산집행 부진 등으로 보조금이 이월 또는 불용되는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군은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보조사업 신청시기를 2개월 앞당겨 내년도 본예산(안)을 근거로 한 예비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에는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예비사업자란 해당 사업의 시행 및 자격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말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이 성립되기 전 해당 사업의 예상되는 수준의 예비사업자를 신청 접수 이후 심의하여 심의 점수를 기준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교부결정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가 된다.
신청 대상 사업은 농업분야 보조사업으로 축산 및 산림분야는 기존대로 내년 1월 신청 접수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업인이 실감할 수 있는 농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사업 신청 시기가 앞당겨지는 내용을 농업인들이 알 수 있도록 각종 단체 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