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방어진 화암추 방파제에서 54톤급 선박 좌초... 선원 9명 전원 구조 |
오후 11시 37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 연안구조정, 함정은 좌초선박 A호(54톤, 저인망, 승선원 9명)가 화암추 테트라포드에 좌초된 것을 확인하고 승선원의 안전을 위해 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9명을 구조했으며, 약 8시간 만에 이초 작업을 완료했다.
다행히 A호는 자력 항해가 가능하여 16일 오전 8시 20분경 방어진항으로 입항했다.
이 과정에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