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클래스),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대상자에게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제공한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나,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정에서는 무료로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과 10월부터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 할 수 있고, 신청 내역 및 처리 현황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본인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펀리한 서비스제공기관을 이용 할 수 있고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또는 네이버 지도에서 “마음투자 바우처”로 검색하면 이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 서비스제공기관을 찾을 수가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복지로 온라인 신청 도입과 실거주지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