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19일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공연 ‘풍선매직쇼’를 개최했다. |
이번 공연은 풍선과 마술을 주제로 영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문화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전 신청을 거쳐 울주군 소재 어린이집 영유아 326명이 2회에 걸쳐 공연을 관람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울주군 영유아들이 마술과 풍선의 매력에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문화 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총 1천473명을 대상으로 총 19회에 걸쳐 뮤지컬, 샌드아트, 이야기극, 풍선매직쇼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