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빈용기 회수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자체 16개소이며, 평가방법은 빈용기 회수 참여 적극성과 사업운영 실적 등을 평가한다.
강릉시는 2022년 8월부터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빈용기 회수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빈용기 반환수집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빈용기 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매주 월~토 상주해 있으며, 교동 육상보조경기장 남측(교동 465-1)과 노암동 남대천 둔치(강변로 280 맞은편 잠수교 부근)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반환수집소 운영으로 2022년 57만개, 2023년 62만개, 2024년 상반기 33만개를 수거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빈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반환수집소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