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와 시니어클럽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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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와 시니어클럽이 뭉쳤다.

어르신들이 차려준 따뜻한 밥 한끼

어르신들이 차려준 따뜻한 밥 한끼
[시사토픽뉴스] 11월 21일 저녁 17시에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밥상(노암동 소재)에서 남원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0명에게 정성껏 차린 저녁 식사와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0세부터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하여 4개 분야별(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서비스 운영 및 지역 자원 발굴·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한끼 밥상을 준비에 참여하신 남원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내 자식에게 준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건강한 먹거리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한끼를 제공하게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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