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정태식)가 23일 중구다목적구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새마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2024 중구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새마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4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2부 순서에서는 종갓집문화음악회의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 각 동(洞)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정태식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사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