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영유아 부모 교육 및 오감 발달 프로그램’ |
이번 교육은 김숙희 마전어린이집 원장을 초빙하여 영유아 자녀의 소중함과 양육 코칭 등 부모 양육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동들은 키즈카페에서 모래놀이, 트램펄린, 마술쇼 관람 등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자극과 발달을 위한 놀이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소중함과 아이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양육 고충을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의 발달 놀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이와 교감하며 친밀한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양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영유아 아동들이 적절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