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사랑가득상자’ 전달식 개최 |
사랑가득상자는 2017년부터 매년 후원받은 생필품, 식료품 등을 상자에 담아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인, 단체, 기업의 후원자들로부터 총 856만 원의 후원 금품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물품들은 남동구와 관련 기관을 통해 아동 47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수 남동구 아동복지과장은 “많은 아동이 따뜻한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후원자와 ‘사랑가득상자’ 전달을 위해 애써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가득상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