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현장평가 대응유치 자문회의 개최 |
전북자치도는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평가 리허설, 예상 질의 답변, 유치 논리 보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교대와 전북대 등 도내 체육학과 교수진 10여명이 자문회의에 참가해 올림픽 유치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올림픽 유치 과정에 대한 간략한 개요 설명에 이어 현장발표 리허설이 이루어졌으며, 리허설 과정에서 제기된 의문점과 보완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회의에 참가한 교수진들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아끼지 않았으며, 유치 과정에서의 지역 주민의 지지도가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 평가하며, 도민 역량 결집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북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진행된 자문과 논의를 활용해 오는 1월 초로 예정된 대한체육회의 현장평가에 대비하여 전북의 올림픽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유치 전략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석 국장은 “격의 없는 조언과 자문을 해주신 교수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