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금연 결심, 전주시보건소 |
보건소에 따르면 담배는 각종 암 및 질병의 원인이 될 만큼 강력한 유해성을 지녔으며,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등 다양한 금연보조제 지급 △니코틴 의존도 평가 시행 △1:1 전문상담서비스를 통한 심리적 지지 등의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건소는 갈수록 청소년 흡연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흡연 청소년들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 후 각각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 시 성공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후에도 전화와 문자 등 추구관리를 통해 금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전주시 금연클리닉은 전주시보건소(완산구 전라감영로 33, )와 덕진보건소(덕진구 우아1길 20, )에서 운영되며, 금연 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금연 의식 고취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