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해 울산시의원, 보행약자 이동편의․안전시설 현장 점검 |
이날 이영해 의원은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 이동편의․안전시설 점검단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주변 등을 둘러보고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확인했다.
특히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인 횡단보도,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설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대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실태를 점검한 뒤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영해 의원은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안전시설은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기본권이며, 최소한의 권리”라며 “울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