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운영 |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평소 문화와 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게 하고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특수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드럼, 디지털 그림그리기(드로잉), 코딩, 케이팝(K-pop) 댄스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강좌당 정원을 6명으로 제한하고, 보조강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이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회관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이 겨울방학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