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 개최 |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등 참여자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5개사업 508명 ▲노인역량활용 11개사업 260명 ▲공동체사업단 4개사업 75명 ▲취업지원 50명 등 총 893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광 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정책연구에 필요한 전달체계 역할도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김경옥 이사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키워드는‘행복'입니다. 앞으로도 영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소중히 활용하며,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우리군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어르신의 목소리를 듣고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확대와 생활터전으로 자리잡은 경로당 부식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노년층의 삶에 활력을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