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설 명절 맞아 온정 나눔 실천 |
이날 위문은 광양시 소재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마동주간보호센터, 행복드림주야간보호센터, 봉강노인요양원 순으로 이뤄졌다.
시설을 방문한 김태균 의장은 입소자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이용자인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만나 소통하며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봉강노인요양원에서는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돌봄 시스템 개선사항까지 다양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강노인요양원은 민간 비영리 주거복지시설로 2006년 8월 설립됐다.
인지·운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과 함께 광양서울병원, 광양우리병원, 순천제일병원 등 지역 내 협약병원들과 연계해 건강관리와 병원 진료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고통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실천해 도민에게 희망 주는 전라남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는 등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