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성·고영임 북구의원,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는 광주 북구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동의 현재를 진단하고 관련 조례 개정에 대한 민·관·정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정달성 의원을 비롯해 고영임 북구의원, 유영주 광주시민방송 대표, 박미자 북구마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숙희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센터장, 북구청 주민자치과장 등이 참석해 북구지역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영임 의원은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안전, 의정활동 및 구민 홍보,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이 기대된다”며 “따라서 이번 개정안과 향후 활성화는 담당 부서를 비롯한 관련 부서의 협업이 필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달성 의원은 “기후위기‧팬데믹 시대에 재난 대비는 마을 곳곳으로 구체화 되어야 한다”며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당사자성을 가진 주민들이 재난에 촘촘히 대응하고, 마을 소식을 활발히 나눌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