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소방위원회, 민생현장 방문 통해 지역 현안 논의 |
이날 위원회는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창원시내버스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중교통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119종합상황실과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은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방문 자리에서 “대중교통은 도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내버스협의회를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버스 노선 운영, 근로 환경 개선, 안전 운행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방문한 119종합상황실과 재난상황실에서는 최일선에서 재난과 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근무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위험에 즉각 대응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신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해 관심을 표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빈틈없는 관리와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희봉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대중교통 현황과 재난·안전 관련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