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막걸리, ‘대왕님표 여주쌀’로 빚다 |
최강록 셰프가 운영했던 식당 ‘네오(NEO)’에서 이름을 딴 ‘네오 막걸리’는 100% 대왕님표 여주쌀을 원료로 사용해 고품질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네오막걸리’는 쌀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바탕으로, 저온 숙성을 통해 청량한 탄산감과 은은한 산미를 더하며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최강록 셰프가 직접 개발한 안주 레시피와 네오막걸리 전용 굿즈(캐릭터 키링 등)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는 여주시 제1호 음식 명인, ‘웅골손두부 김순옥’ 대표도 참여한다. 김 명인은 여주쌀밥 시식과 함께, 막걸리와 궁합이 뛰어난 특별한 안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메뉴는 다음과 같다.
△ 여주 특산 가지로 만든 금보라 가지김치
△ 향긋한 여주 참외를 활용한 금사 참외 샐러드
△ 진상미로 지은 여주쌀밥 시식
직접 아침마다 수확한 농산물로 요리한다는 김 명인은 “막걸리와 함께 즐기는 진짜 여주의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녀가 선보이는 음식은 전통주와 로컬 식재료가 어우러진 현대적 퓨전 미식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도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지역 협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전통주 산업과 지역 농산물 간의 시너지 가능성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장은 “본 행사는 쌀 고장의 자존심, 대왕님표 여주쌀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네오막걸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트렌디한 전통주의 재해석이 조화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