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항노화연구원, ‘2025년 항노화소재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기술이전 및 협약 체결 |
2025년 항노화소재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경남도내 지자체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도내 항노화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임가공 및 대량생산 공정 확립 ▲시험·인증 및 제품 표준화 ▲포장패키지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혜기업의 기술사업화 전반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2억 8천만 원(도비 1억 2천, 군비 1억 6천)으로 도내 항노화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남해마늘연구소, 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 하동차&바이오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기업의 역량강화 및 기술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는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다랭이팜 ▲농업회사법인 뉴그린푸드㈜ ▲연우제다 ▲양잠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솔오토메틱 ▲농업회사법인 ㈜하늘호수 등 6개 사다.
이번 기술이전 및 협약식에는 '꾸지뽕나무 열매 복합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개선 및 예방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외 2건의 기술이전을 하는 한기민 (재)경남항노화연구원장과 '양파, 파프리카 및 토마토를 이용한 고추장 소스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을 기술이전하는 김종옥 (재)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장,'유자 젤리스틱의 제조방법'을 기술이전하는 박삼준 ㈜남해마늘연구소장, '차나무의 재배방법, 이로부터 재배된 찻잎 및 녹차'를 기술이전하는 김종철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장이 자리를 빛냈다.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성장 촉진과 도내 출연 연구기관의 기술역량을 확충하는 상생협력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기민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 출연기관이 보유한 특허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들의 사업화 기간을 단축하여 신제품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노화 산업의 기술기반 확산과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