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주간 맞아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지구의 날 소등행사(4월 22일 오후 8:00: 부터 8:10)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는 진주시청을 비롯한 관내 주요 경관조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 일이삼사오. 우리 함께 탄소중립 실천 GO!(4월 21일 부터 25일)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실천 인증 캠페인은 요일별로 다른 실천 주체를 정해 참여자들이 인증샷을 공유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실천 주제는 다회용품 사용, 친환경 이동, 소등행사 참여, 채식, 물품 기부, 디지털 OFF등이다.
▲ 지구의 날 체험행사(4월 26일 오후 1:00 부터 4:00)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지구비누, 커피박 키링 등), 실천서약 퍼포먼스, 지구의 날 홍보관이 운영되며,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을 알리는 시간”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은 혼자보다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진주시 탄소중립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