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현 부안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최훈식 장수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길형 충주시장을 지목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생축하금은 자녀 수에 따라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전국 최초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과 다자녀장학금, 대학 비진학 청년의 취・창업 학원비 등을 지원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인구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 4대 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 과제들을 확정해 인구문제에 대한 다각적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생활인구 10만명 달성을 목표했는데 3분기 기준 평균 40만명까지 증가해 등록인구 대비 6배가 넘는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 활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