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용 부산시의원, ‘제45회 장애인의 날’ 복지대상 수상 |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부위원장, 문영미 의원, 서국보 의원 등 각계 인사와 장애인과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5천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희용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애인 권리선언의 실천의식으로 장애인 정책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장애인 교육 활성화 및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정책에 대한 지원을 부산시에 제안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두어 청년작가와 사생대회 입상작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어린이존’을 설치하여 초청된 특수학교 학생 159명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다대포 해변공원 푸른광장에는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도 함께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구성으로 채워졌다.
박희용 의원은 “이번 상을 받으며,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고 하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사회가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차별 없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써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